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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3월 2일 - 시편 32편 6절

by JORC구원열차 2009. 3. 1.

[ 오늘의 말씀 ]
시편 32 장 6 절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32:6)


[ 연구 및 본문해설 ]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북아프리카를 침공했을 때, 영국군은 결정적인 패배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영국군은 물이 없어서 바닷물을 끌어 급수전 시험을 하던 중요한 진지마저 빼앗겼고, 독일군의 신무기 앞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북아프리카 전투는 이미 결판이 난 듯했습니다. 그러나 영국 왕을 비롯한 관리들과 국민들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상황은 예기치 못한 데서 역전되었습니다. 사막에서 전투를 하느라고 목이 말랐던 독일군은 영국군의 진지에 있는 급수전을 보자 무턱대고 물을 마셔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바닷물을 잔뜩 마신 독일 병사들의 몸이 성했겠습니까? 결국 막강하다는 독일군은 영국군에게 항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묵상 및 적용 ]
인생을 살아가면서 위기에 처한 순간은 하나님을 만날 만한 좋은 기회입니다. 그때 바람직한 믿음을 가진 성도라면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조치하시는 일의 결말은 기도한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면서 위기의 순간에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큰 은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합시다.


[ 오늘의 기도 ]
위기의 순간에 주님만을 신뢰하고 간절히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