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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3월 4일 - 시편 33편 13-14절

by JORC구원열차 2009. 3. 4.

[ 오늘의 말씀 ]
시편 33 장 13 ~ 14 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 곧 그 거하신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을 하감하시도다(33:13-14)


[ 연구 및 본문해설 ]
고층빌딩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볼 때면 장난감 같은 차들과 개미 같은 사람들이 꼬물거리며 어디론가 바삐 움직이고 있는 것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은 보통 어떤 생각을 하겠습니까? 한 꼬마가 개미 굴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작은 돌 하나가 굴 입구에 떨어지자 개미들은 안간힘을 쓰면서 그 돌을 밀어냅니다. 개미굴 옆에 떨어진 과자 하나에 몇 마리의 개미들이 붙어 안간힘을 쓰기도 합니다. 꼬마가 개미들이 물고 있는 과자를 살짝 들어서 다른 곳으로 옮겨놓자 혼비백산한 개미들이 이번에는 굴을 찾아 우왕좌왕합니다. 개미들은 세상에 자기들만이 존재하는 줄 알고 열심히 자기 일들을 하지만 꼬마에게는 한눈에 다 보이는 일일 뿐입니다.


[ 묵상 및 적용 ]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신 창조주로서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세상을 감찰하십니다. 시편 기자가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분’이라고 묘사하듯이, 하나님은 세상 사람들을 향해서도 동일한 돌보심을 베풀고 계십니다. 감찰자 되신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고 그분께 인생을 맡기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현명한 삶을 사는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께서 늘 지켜보심을 깨닫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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