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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3월 5일 - 시편 33편 22절

by JORC구원열차 2009. 3. 5.

[ 오늘의 말씀 ]
시편 33 장 22 절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33:22)


[ 연구 및 본문해설 ]
무디 목사가 시무하던 시카고 소재 교회 전체가 불에 탄 일이 있습니다. 무디 목사가 도착했을 때 몰려든 기자들이 빈정대면서 전능한 하나님이라면 왜 교회가 불탈 때 가만히 두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무디 목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진작부터 하나님께 더 큰 교회를 달라고 기도하고 있었소. 우리가 큰 교회를 짓기 위해서는 이전 교회를 헐고 지어야 하는데 이제 불에 다 타버렸으니 허는 비용도 들지 않게 되었소.’ 이후 무디는 영국으로 건너가 큰 부흥회를 여러 차례 이끌었고, 이에 감동한 영국 교회 교인들이 바친 헌금으로 무디 목사는 이전보다 더 크고 아름다운 교회당을 지어서 하나님께 헌당할 수 있었습니다.


[ 묵상 및 적용 ]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고 규정했습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이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믿음을 가질 때 놀라운 열매를 거두게 하십니다. 자신을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바라면서 큰 은혜를 구할 때,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길 때 하나님은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하십니다(롬 8:28).


[ 오늘의 기도 ]
주님만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주님께 기도할 때 응답하여 주옵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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