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
시편 35 장 11, 13 절 |
불의한 증인이 일어나서 내가 알지 못하는 일로 내게 힐문하며 나는 저희가 병들었을 때에 굵은 베옷을 입으며 금식하여 내 영혼을 괴롭게 하였더니 내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왔도다(35:11, 13) |
[ 연구 및 본문해설 ] |
『하나님의 지하 운동』이라는 간증집을 통해 잘 알려진 리처드 범브란트 목사가 루마니아의 감옥에 갇혀 있을 때의 일입니다. 감옥 문이 열리고 한 사람이 감옥 속으로 던져졌는데 그는 다름 아니라 사람들을 체포하고 고문하던 비밀경찰의 대위였습니다. 그 대위는 자기가 감옥에 들어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얼마 전 열두 살된 소년이 자기를 찾아와서 꽃다발 한 단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 소년은 대위가 자기의 엄마를 체포해가서 엄마의 생일 때 늘 드리던 꽃다발을 더이상 드릴 수 없다고 말하면서 원수도 사랑하라는 성경 말씀을 어머니에게서 배웠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그 꽃다발을 대위의 아이들의 어머니, 즉 그의 부인에게 갖다 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대위는 그 소년의 꽃다발을 받고 소년을 부둥켜안은 채 한없이 울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 남은 일생을 그리스도를 위해 살기로 결심해서 감옥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
[ 묵상 및 적용 ] |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해 구원을 얻어 사랑을 알게 된 성도들은 이제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요일 3:16). 그 사랑은 말로만 하는 사랑이 아니라 진실한 행함으로 보여야 하는 실천적 사랑입니다(요일 3:18). |
[ 오늘의 기도 ] |
우리를 해치려는 자들을 위해서도 진심으로 기도할 수 있게 하옵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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