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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
시편 89 장 21 절 |
내 손이 저와 함께하여 견고히 하고 내 팔이 그를 힘이 있게 하리로다(89:21) |
[ 연구 및 본문해설 ] |
미국 중서부 지방의 황무지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이 포아풀이라는 식물입니다. 척박한 땅에서도 말라죽지 않고 꿋꿋하게 잘 자라는 이 풀은 높이가 50cm에 불과하지만 뿌리의 전체 길이는 600km나 됩니다. 포아풀이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비결이 바로 이 뿌리에 있습니다. 깊고 넓게 퍼진 뿌리, 높이와 비교할 수 없이 긴 뿌리가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양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
[ 묵상 및 적용 ] |
사막과 같은 세상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 생명력을 잃지 않고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려면 무엇보다도 우리의 뿌리가 견고히 자리잡고 있어야 합니다. 뿌리를 깊이 내리지 않고 땅 위로 드러내는 것에만 신경을 쓰는 사람은 줄기가 부실하고 열매도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뿌리보다는 눈에 보이는 줄기와 가지에만 신경을 씁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편 팔에 의지하여 외양보다는 뿌리에 신경을 쓰며 살아가는 사람은 어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것입니다. |
[ 오늘의 기도 ] |
우리의 외모만을 치장하기보다는 하나님께 깊이 뿌리내리며 살게 하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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