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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
시편 89 장 6 절 |
대저 궁창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권능 있는 자 중에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89:6) |
[ 연구 및 본문해설 ] |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동하는 철새를 자세히 관찰하고, 그들이 이동하여 서식하는 곳을 살펴보면 신비로움과 경이를 느끼게 됩니다. 넓은 하늘을 여행하는 철새가 어떻게 방향을 정해 이동할 수 있을까? 그들의 나침반은 무엇일까? 철새는 태양 궤도와 수평선이나 지평선이 이루는 각도로 자기가 있는 위치를 확인하고 갈 방향을 잡는다고 합니다. 햇빛을 느낄 수 있는 눈과 이에 반응하는 뇌 속의 특별한 조직이 철새의 방향을 잡아 주는 것입니다. 밤에 이동하는 새는 태양 대신 별자리의 위치로 이동 경로를 결정합니다. 철새들이 이렇게 이동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런 지혜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
[ 묵상 및 적용 ] |
궁창의 새들만 생각해 보아도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은 인간의 지식으로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피조물이 제아무리 큰 힘을 소유하였다고 해도 우주 만물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권능에는 미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비교하려고 나서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자입니다. 우리의 지혜 없음과 힘 없음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을 의지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입니다. 이러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루의 삶을 시작합시다. |
[ 오늘의 기도 ] |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 앞에 겸손하게 무릎 꿇으오니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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