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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
시편 94 장 11 ~ 12 절 |
여호와께서 사람의 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느니라 여호와여 주의 징벌을 당하며 주의 법으로 교훈하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나니(94:11-12) |
[ 연구 및 본문해설 ] |
한 장돌뱅이가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내한테 주려고 작은 강아지 한 마리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아내는 이 강아지를 항상 자기 무릎 위에 앉혀 데리고 놀면서 맛난 것들로 배를 채워 주었습니다. 강아지를 끔찍이 위해 주는 것을 지켜보던 당나귀는 은근히 질투심이 솟아올랐습니다. ‘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불평하지 않고 주인의 무거운 짐을 싣고 다녔는데, 고작 돌아오는 것이라곤 마굿간의 더러운 지푸라기 잠자리에, 양에 차지도 않는 여물뿐이야. 여기서는 정직한 노동보다 애교나 떠는 게 더 대접받는 일이야.’ 그래서 당나귀는 집안으로 들어가서 안주인의 무릎에 휙 뛰어올라 어리광을 부렸습니다. 안주인은 너무 놀라 정신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심한 타박상까지 입었습니다. 당나귀는 맛난 것 대신에 무지막지한 몽둥이로 매만 죽도록 맞았습니다. |
[ 묵상 및 적용 ] |
자기 생각만을 따라 행동하면 당나귀와 같은 우(愚)를 범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삶의 자리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의 교훈을 따라 사는 사람이 참으로 복된 사람입니다. 그래서 시편 1편은 사람의 생각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사는 사람이 복되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
[ 오늘의 기도 ] |
허무한 내 생각이 아니라 말씀이 교훈하시는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 살게 하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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