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315-재난의 징조 (마 24:1-14) by JORC구원열차 2010. 3. 15. 100315 (월) 재난의 징조 (마 24:1-14) 성전의 위용을 보여주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성전의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나타날 사회혼란과 자연재해, 제자들의 핍박을 소개하면서 인내를 권고합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1,2절 예수님은 성전이 버림받을 것을 선언하시는데도(23장 38절) 제자들은 성전의 화려하고 웅장한 외형에만 관심을 빼앗겼습니다. 주님은 외모보다 그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주목하십니다. 회칠한 무덤같이 화려한 성전이 강도의 소굴이 된 것을 아시고는 또 한 번 성전의 완전한 파멸을 선포하십니다. 성경은 한 번도 외적인 규모가 심판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없으며, 도리어 부패한 내면과 본질을 감출 수 있는 외적인 성공과 피상적 신앙의 위험성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8절 제자들은 성전이 멸망하는 때가 세상의 끝이라고 생각하고 그 때를 묻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전에 거짓 그리스도가 출현하고 전쟁이 벌어지고 지진이 일어나겠지만, 그것마저도 재난(산고)의 시작일 뿐이라고 하심으로써 제자들의 흥분을 가라앉히십니다. 여러 차례 산통 끝에 아이가 세상에 나오듯이, 세상의 끝이 이르기 전에 사회 혼란이나 자연재해들은 자주 반복적으로 일어날 것이니, 섣불리 세상의 끝을 말하지 말고 그런 주장으로 미혹하는 이들을 조심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도 곧 끝이 올 수 있다는 맘으로 늘 깨어 살되, 지나친 흥분으로 극단적인 주장을 하는 이들에 의해 동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9~13절 산통(재난)이 시작된 후 새 세상이 올 때까지 거짓 선지자들은 미혹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믿고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은 핍박과 미움을 받을 것입니다. 그런 중에 믿음을 버리고 떠나는 이들도 생길 것입니다. 핍박이 심해지면서 불법이 늘어나고 사랑은 쇠퇴할 것입니다. 그러니 ‘인내’하는 자만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물불 안 가리고 성공한 자가 아니라, 신앙의 순결을 잃지 않고 세상적 가치와 타협하지 않은 자만 세상 끝에 주님의 자녀로 인정받을 것입니다(10장 22절). 14절 온 세상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증거되면 끝이 올 것입니다. 그 때를 하나님 아버지만 아실 것이니, 수없이 등장하는 종말에 관한 주장들에 쉽게 동요하지 말고 일상 속에서 말과 삶으로 복음 증거 사명에 충성해야 합니다. 기도 주님 오실 그 날까지 인내하며 주의 이름을 의지하고 주의 복음을 자랑하며 살게 하소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반석위에기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말씀 묵상 > 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317-성전 파괴 전에 있을 징조들 (마 24:15-28) (0) 2010.03.17 100316-성전 파괴 전에 있을 징조들 (마 24:15-28) (0) 2010.03.16 100314-심판을 쌓는 자들에게 임할 화 (마 23:29-39) (0) 2010.03.14 100313-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 (마 23:23-28) (0) 2010.03.13 100312-위선적인 눈 먼 인도자 (마 23:13-22) (0) 2010.03.12 관련글 100317-성전 파괴 전에 있을 징조들 (마 24:15-28) 100316-성전 파괴 전에 있을 징조들 (마 24:15-28) 100314-심판을 쌓는 자들에게 임할 화 (마 23:29-39) 100313-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 (마 23: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