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04(수)
1-성도가 씻어버려야 할 것(슥 13:1)
탈무드에는 굴뚝 청소부 이야기가 나온다.
굴뚝 청소를 한 두 사람 중에서 더러운 사람은 깨끗한 사람을 보고서 자기도 깨끗한 줄로 알고 씻지 않고,
반대로 깨끗한 사람은 더러운 사람을 보고 자기도 더러운 줄 알고 씻는다는 것이다.
이처럼 더러운 것을 깨닫는 자만이 깨끗이 씻고자 노력한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어 성도가 된 자는 무엇이 씻어버려야 할 죄인지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모습 중에서 깨끗이 씻어 버려야 할 죄악들은 무엇인가?
1. 우상 숭배.
하나님 보다 더 신뢰하고 소망을 두는 모든 것들은 곧 우상인 바
이는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것으로 반드시 버려야 한다(출 20:4).
2. 세상 욕심.
천국의 시민된 자로서 여전히 지니고 있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버려야 한다(요일 2:15,16).
3. 교만과 이기주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드높이는 교만과
여전히 자기 중심적으로 살고자 하는 이기주의를 버려야 한다(갈 2:20).
2-하나님 말씀에 대한 그릇된 태도(렘 36:11-26)
1. 쉽사리 잊어버리는 것.
하나님의 경고를 듣기는 하되 쉬 잊어버리고 마는 것은
마음이 말씀에 대한 간절한 사모함 없이 세상적 관심으로만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딤전 4:3, 4).
2.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것.
참된 믿음이 없이 인간적으로만 말씀을 이해하고 임의로 해석하는 자는
말씀의 오묘하고 깊은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벧후 3:15, 16).
3. 말씀에 대항하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대항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대항하는 것으로 심판을 면치 못한다(신 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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