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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00801-잠깐 서 있으라!(삼상 9:27)/헛된 신뢰(사 20:4-6)

by JORC구원열차 2010. 8. 1.

100801(일)

 

1-잠깐 서 있으라!(삼상 9:27)

 

모두가 바쁘고 분주한 시대다.

어떤 사람은 농담 삼아 말하기를 '죽을 시간도 없다'라고 말한다.

특히 세상 사람들은 '예수 믿으시오'라는 전도를 받을 때 시간이 없다든지, 또는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믿겠다는 말을 자주 한다.

이렇듯 여유가 없는 생활 속에서 과연 하나님이 거할 곳은 어디인가?

성도들조차도 세상의 분주함 속에 파묻혀 자신의 신앙을 돌아볼 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제 '잠깐 서 있으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1. 말씀 들을 잠깐의 시간.

청교도인은 말씀을 대하기 전에는 식사를 거절했다고 한다.

매순간 하나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잠깐의 시간을 가지라(눅 10:39).

 

2. 기도할 잠깐의 시간.

우리의 모든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은 인간의 생각과 판단대로는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도록 먼저 무릎꿇고 기도할 시간을 가지라(엡 6:18).

 

3. 전도할 잠깐의 시간.

성도의 지상 대명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데 있다.

바쁜 중에라도 복음을 증거하는 시간을 가지라(딤후 4:2).

 

지금 잠시 서서 하나님이 당신에게 요구하시는,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시간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

 

 

2-헛된 신뢰(사 20:4-6)

 

1. 재물에 대한 신뢰.

썩어 없어질 세상 재물로 신뢰의 대상을 삼는다는 것은 실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딤전 6:17).

 

2. 권력에 대한 신뢰.

이 세상의 명예와 권력 등 역시 하루 아침에 무너질 수 있는

안개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절대 신뢰해서는 안된다(단 2:21).

 

3. 육체에 대한 신뢰.

유한하고 나약한 인간 역시 한순간에 무너져 버릴 수 있는 것인데

어찌 이것이 우리의 영원한 신뢰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빌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