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01-입술로 섬기는 자(대상25:1-7)

101101(월)

01-입술로 섬기는 자(대상 25:1-7)

 

'입술'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가장 귀한 악기이다.

이 악기는 언제 어디서든, 다른 어느 소리보다 더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입술'을 주신 까닭도 이 아름다운 소리로 당신을 '찬양하라'는 의미일 것이다.

 

교회에는 특별히 이 찬양의 임무를 맡고 있는 자들, 곧 '성가대'가 있다.

그들은 찬양으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이는 구약 시대에 레위 지파에게만 허락되었던 귀한 직분이다.

따라서 성가대에 속한 자라면 누구든지 맡은 직분에 충성을 다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1. 직분의 중요성.

예배의 한 부분을 담당하는 귀한 직분을 주님께서 구별하여 주심을 감사하며

자신의 직분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달아야 한다(고전 15:58).

 

2. 신령한 노래의 중요성.

찬양이 하늘나라에 상달되려면 거룩한 몸과 마음에서 진실로 우러나오는 신령한 것이어야만 한다(대하 20:21-23).

 

 

02-성도가 두려워할 것(눅12:4,5)

 

1. 죄의 유혹.

죄는 우리 마음에 들어와 우리를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기에, 항상 깨어 죄를 경계하여야 한다(딤후 2:26).

 

2. 믿음의 상실.

믿음은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를 굳게 맺어주는 고리이며 세상의 사망 권세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보호막이 된다.

따라서 믿음이 약해져 갈수록 우리는 세상 두려움에 노출되게 된다.

그러므로 세상 두려움이 우리를 삼키지 못하도록 굳건한 믿음을 지켜야 한다(엡 6:16).

 

3. 하나님의 심판.

우리 인생에 대한 모든 최종 판가름은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좌우된다.

영생을 얻기 원한다면 그 두려운 하나님의 심판을 면키 위해 노력해야 한다(잠 2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