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03(수)
01-허물어야 할 벽(창 33:1-17)
현대의 사람들은 자기들만의 보이지 않는 벽을 가지고 있어서 온전한 교제를 나누지 못한다.
그러한 벽들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두터워만 간다.
성도된 우리들도 혹 지나치게 자기의 이익만을 수하고 이웃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보이지 않는 벽을 지니고 있지는 않은가?
본문에는 바로 이러한 벽을 허물고 화해를 이루고 있는 야곱과 에서의 모습이 아름답게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성도들에게 있어서 서로 허물어야 할 벽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마음의 벽.
예수님 안에서 형제. 자매된 우리들은 마음으로부터 다른 모든 사람들을 진실로 사랑하고 섬기는 생활을 해야 한다(갈 5:13).
2. 소유의 벽.
우리들이 가진 모든 것은 결국 하나님의 것이다.
이것을 인정하며 자기의 소유를 이웃과 나누며 베푸는 생활을 해야 한다(히 13:16).
3. 지역의 벽.
우리들은 모두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예수님 안에서 한 가족이다.
그러므로 지역과 신분으로 인해 서로를 구분하고 차별해서는 안된다(엡 2:11-22).
이제부터 우리들은 이러한 벽들을 모두 헐고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교제와 하나됨을 이루는 삶을 사는데 앞장서야겠다.
02-고난에 처한 자가 드릴 기도 내용(시 70:1-5)
1. 인내를 수하는 기도.
고난 속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며 참고 인내할 수 있도록 붙들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롬 5:3, 4).
2.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용기, 그리고 그 방법을 깨닫는 지혜를 달라고
능력과 지혜의 근원되시는 주님께 간구해야 한다(사 50:9).
3. 의의 승리를 구하는 기도.
그 고난이 무익한 고난이 되지 않고 신앙을 보다 성숙시키며
더 큰 축복의 길로 들어서는 통로가 되어 영광된 승리를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사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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