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17(화)
1-주의 산에 오르자(사 2:3)
산에 오를 때마다 새로운 기분을 맛보는 것은 그 산이 주는 유익이 너무도 크기 때문이다.
높은 산을 오를 때는 중간에서 그만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정상에 오른 후의 기분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것이다.
상쾌한 바람, 신선한 공기, 그리고 눈 아래 펼쳐진 세상은 그야말로 놀라운 힘을 더해 준다.
그런데 우리 성도에게도 반드시 올라야 할 귀중한 산이 하나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여호와의 전이 있는 시온산으로, 우리는 그곳에 올라 세상을 살아갈 새 힘을 얻어야 한다.
그렇다면 여호와의 산은 어떠한 산인가?
1. 축복의 산.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경배하는 자들에게만 복된 축복의 산이다(시 121:1,2).
2. 기쁨의 산.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영적 기쁨을 맛보는 산이다.
3. 자유의 산.
죄악된 세상에 얽매여 살아가는 성도에게 진정한 피난처요 자유가 되는 산이다(시 125:2).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 주의 전에 이르자!
2-합당한 권면의 자세(대하 10:6,7)
1. 진정한 사랑으로.
잘못된 길을 가는 이에게는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안타까움으로,
충고를 필요로 하는 이에게는 진정 돕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권해야 한다(벧전 4:11).
2. 의에 입각해서.
그것이 비록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이 아닐지라도 하나님의 의에 입각한 바른 권면을 담대히 행해야 한다(잠 21:15).
3. 상대의 유익만을 위해.
권면하는 자가 자신을 주장하고 드러내기 위해 권면에서는 안되며,
오직 상대방에게 영육간에 유익이 되는 권면이 무엇인지를 힘써 강구하고 전해야 한다(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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