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02(목)
01-시간의 흐름 속에서...(시 74:16-17)
한 해가 져가는 12월이 되면 누구나 '세월 참 빠르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새해 벽두에 그렇게 가습 부풀어하던 모습들은 간 데 없고,
한 해를 또 보내야 한다는 쓸쓸함과 한 해 동안 이루지 못한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하는 모습들이 되기 마련이다.
그러면 여기서 오늘보다 내일을, 올해보다 내년을 더 보람있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에 대해 생각해 보자.
1. 허락된 시간임.
우리의 삶을 위해 하나님께서 은혜로 미리 준비하시고 허락하신 시간임을 깨달아,
한 시간, 하나의 계절이 또다시 허락됨에 감사함을 느껴야 한다(시 90:12).
2. 모든 시간의 주인은 하나님이심.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간을 허락하실 뿐만 아니라 거두어 가실 수도 있으신 주권자임을 깨달아
모든 시간을 주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전 12:9).
3. 한정적인 시간임.
시간은 계속 흐르며, 그 속에서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 또한 줄어든다는 사실을 깨달아
성실하게 생활해야 한다(엡 5:15, 16).
02-주를 사랑할 이유(시 18:1-6)
1. 우리를 사망에서 건지심.
죄인의 길은 곧 죽음에 이르는 길이다.
그러나 주를 믿는 자들은 죽음의 벽을 넘어 영생을 얻는 은총을 주께 받았다(요 5:24).
2. 우리의 보호자 되심.
환난, 고통, 압제... 등은 항상 우리 삶의 주변에서 기웃거린다.
하나님은 이런 질곡의 인생 여정 속에서 믿음이 있는 자를 완전히 보호하신다(사 43:2).
3. 한없이 사랑하심.
반복되는 배반과 범죄 속에서도, 돌이키는 자를 끝까지 용서하시며 용납하사
소망의 나라에 이르게 하시는 주님의 사랑은 한없다(렘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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