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17(금)
01-성령을 좇아 사는 삶(갈 5:16,23)
비행기 조종사는 항상 관제탑의 비행 전파 지시를 받아 항로를 지켜나가야 한다.
특히 날씨가 나쁜 날은 항로에서 벗어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더욱 관제탑에 의지해야 한다.
이처럼 우리의 험난한 인생 항로에 있어서도 지표가 되어줄 관제탑이 필요하지 않는가?
그런데 우리가 우리의 잘못을 발견할 수 있고 삶의 방향을 수정할 수 있게 하는 참된 인생의 관제탑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행하시는 성령이시다.
그러면 어떻게 사는 것이 성령을 좇아 행하는 삶인지 살펴보자.
1. 성령께 전적으로 의뢰하자.
성령은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항상 우리를 위하여 간구 하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그분께 자신의 모든 삶을 의뢰해야 한다(롬 8:28).
2. 성령의 지시에 절대 순종하라.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를 때는 필히 범죄에 이를 수밖에 없다.
성령의 지시에 따를 때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갈 5:22).
3. 성령의 힘을 입으라.
비록 마음이 원할지라도 육신이 약하여 우리 힘만으로는 선을 이룰 수 없다.
매사에 성령의 힘을 입을 때 큰 역사를 이룰 수 있다(엡 3:16).
02-성도가 돌아보아야 할 기갈(요 6:32-35)
1. 진리의 기갈.
참된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진리의 말씀에 갈급해 하며
방황하는 무지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며 돌아보아야 한다(암 8:11).
2. 영혼의 기갈.
영원한 사망에 처해질 수밖에 없는 죄인으로서
영적으로 황폐하고 굶주리며 목말라하는 심령들을 돌아보아야 한다(슥 10:2).
3. 육적양식의 기갈.
세계 각처에 전쟁과 질병. 재난이 끊이지 않고 있어,
먹을 양식이 없어 굶주려 죽어가는 많은 불쌍한 사람들을 돌아보아야 한다(시 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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