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23(목)
01-절망을 이깁시다!(창 15:2-3)
우리는 온 몸이 뒤틀리고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장애자들이 아름답고 맑은 시와 노랫말을 만들어 내는 것을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다.
그들의 시와 노랫말은 다른 장애자들을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기쁨과 사랑과 소망을 듬뿍 안겨준다.
그들이 처한 상황은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가히 절망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것인데도,
그들은 결코 절망하지 않고 극히 아름다운 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실로 절망 중의 위대한 승리라 아니할 수 없다.
우리도 인생을 살아갈 때 많은 절망의 순간들을 만나게 된다.
진정, 성도들은 그 절망의 순간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겠는가?
1. 성숙의 기회.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변치 않는 마음과 꺾이지 않는 신앙 성숙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살전 3:3).
2. 이웃을 이해하는 기회.
같은 슬픔과 좌절을 경험하는 이웃들을 진실로 이해하며 돕는 계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엡 3:13).
3. 축복의 기회.
주님을 의지하여 절망을 극복할 때 이를 귀히 보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벅찬 승리의 기쁨과 축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욥 23:10).
02-지혜로운 말의 능력(욥 19:1-6)
1. 죄인을 회개케 하는 능력.
진정한 이해와 사랑에서 비롯된 지혜로운 권면의 말은
강퍅한 자로 하여금 마음을 돌이켜 주님께로 향하게 한다(겔 3:18).
2. 병든 자를 치유케 하는 능력.
지혜로운 위로의 말은 심령이 상한 자에게는 평강을,
육신의 질고로 고통받는 자에게는 재활에의 소망과 의지를 부여할 수 있다(사 50:4).
3. 죽은 자를 소생케 하는 능력.
참된 지혜와 생명의 말씀인 복음을 전하는 말은
영적으로 죽어있던 자들의 영혼을 소생시켜 영생의 문으로 인도한다(엡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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