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28-전도자의 자세(출 34:29-35)/큰 복을 받을 자의 삶(시 115:9-18)

101228(화)

01-전도자의 자세(출 34:29-35)

 

미국의 한 교회에 어느 날 믿지 않던 사람이 찾아와 새로 믿기로 결심하였다.

그가 믿기로 결심하게 된 동기를 물어보니 그 사람은 성도 가운데 한 노인을 가리키면서

"저 노인의 늘 기뻐하는 얼굴에 감동이 되어 예수를 믿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라고 말했다.

즉 그 성도의 기쁨에 찬 얼굴이 그 노인에게 바로 무언의 전도가 되었던 것이다.

성도는 모두가 이러한 전도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 전도자로서 성도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

 

1. 담대함.

힘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고 의지함으로 담대하고 용기있게 삶을 살아간다(엡 3:12).

 

2. 덕스러움.

먼저 자신의 생활이 기쁨과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진정한 성도의 생활이 되게 함으로써

세상 사람들에게 덕을 끼쳐야 한다(롬 14:19).

 

3. 겸손함.

자신의 모든 것을 십자가 뒤에 숨기고 겸손한 마음으로 오직 예수만 나타내어야 한다(행 5:42).

 

우리는 지금 이러한 모습으로 살고 있는가?

지금 이순간도 불신자들에게 우리의 모든 것들이 주목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02-큰 복을 받을 자의 삶(시 115:9-18)

 

1. 주 안에 거하는 삶.

주 안에는 가장 풍성하고 영원한 복이 있다.

따라서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뜻을 헤아려 그에 합당한 삶을 사는 이가 결국 그 풍성한 복을 받는다(요 15:5).

 

2. 주께 힘을 얻는 삶.

세상에서 힘을 얻는 방법은 많다. 권력을 잡든가. 많이 배우든가....

그러나 그 무엇도 하나님이 주신 힘보다 크고 강한 것은 없다(시 2:12;시 40:9).

 

3. 주를 위해 사는 삶.

모든 삶의 목적을 주의 영광에 맞추고, 고난 중에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그분의 영광만을 추구하는 자가 최고의 상급과 복을 받을 자이다(잠 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