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29(토)
01-신앙의 중간인(계 3:15-16)
다양한 현대 사회 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역할과 자기 위치를 감당해야 한다.
그 속에서 그들은 어느 한쪽에도 분명한 소속감과 확실한 모습을 갖추지 못한 채 중간인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도 저도 아닌 회색인의 모습으로...
그러나 바늘 하나만 꽂혀 있어도 방석은 이미 방석이 될 수 없듯이
회색 신앙인, 즉 신앙의 중간인이란 존재할 수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신앙 속에서 어떤 중간인으로 남아 있는가?
1. 내적 중간인.
하나님과 세상이라는 두 주인을 함께 섬기고, 믿음과 불신앙 둘 사이에서 방황하며,
선과 악의 두 마음을 함께 품고 살아가서는 안된다(마 6:24).
2. 외적 중간인.
교회에서, 가정에서, 사회에서의 생활 모습이 모두 일치하지 않고
교회에서는 신앙인으로 세상에서는 비신앙인과 똑같이 생활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고후 6:14).
입으로 믿는 신앙이 행동으로 분명히 드러나지 않는 사람의 신앙은 죽은 것이다(약 2:14).
지금 당신은 어디에 위치하는가?
차지도 덮지도 않은 자를 제일 역겨워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02-부활 신앙을 가진 증거(고전 15:12-19)
1. 다시는 어두운 생활을 하지 않음.
전에는 어두움에 속한 죄악을 좆았지만 부활을 확신하는 자는 그 길에서 돌이켜 의의 생활을 추구한다(엡 4:24).
2. 다시는 무력한 생활을 하지 않음.
전에는 두려움에 떨고 쉬이 낙심했지만 부활 신앙은 우리를 강하고 담대하게 만든다(행 20:24).
3. 다시는 이기적인 생활을 하지 않음.
자신과 관련된 일의 성취와 자신의 욕구대로 사는 삶을 버리고 주님과 이웃을 위해 산다(행 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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