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21(월)
01-성도들의 수렁(히 12:2)
이솝우화에 보면 어리석은 파리와 좀나방의 이야기가 있다.
항아리 속의 꿀의 단맛을 탐욕스럽게 즐기던 파리는 결국 온 몸이 꿀범벅이 된 채 그 단지 속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으며,
이를 비웃던 좀나방 역시 등불의 빛에 유혹되어 그 불꽃 속으로 들어가 타죽고 말았다.
이렇듯 우리 성도들에게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 멸망으로 향하게 하는 위험한 수렁이 늘 존재하는데, 그것은 과연 무엇인가?
1. 불신앙의 수렁.
아무리 확실한 믿음에 거하는 자라 할지라도 불현듯이 찾아오는 의심과 두려움,
그리고 자기 중심적 교만함 등의 불신앙의 수렁에 빠질 수 있다(엡 4:18).
2. 고난의 수렁.
이 세상의 핍박과 고난의 수렁 속에서 우리의 믿음이 좌절되고 변절될 수도 있다(암 5:12).
3. 타락의 수렁.
매순간 우리를 부패시키기 위한 사단의 유혹에 빠져 타락의 길을 걸을 수 있다(딛 1:10-16).
02-악한 세력을 물리치는 방법(삿 15:14-20)
1. 깨어 있어야 한다.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사단의 불같은 시험과 악한 공격에서 승리하려면
항상 근신하여 깨어 있어야 한다(벧전 5:8).
2. 말씀으로 무장한다.
능력의 근원이 되는 말씀으로 무장할 때 사단의 모든 세력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다(엡 6:17).
3. 성령을 덧입는다.
인간은 연약하기에 능히 사단의 세력과 대적할 수 없다.
그러나 충만한 성령의 능력을 덧입을 때 우리를 이길 세력은 하나도 없다(엡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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