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302-옳은 길로 가자!(렘42:7-17)/좌절없는 신앙의 특징(단6:10)

by JORC구원열차 2011. 3. 2.

110302(수)

01-옳은 길로 가자!(렘 42:7-17)

 

'내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나를 붙드소서!'

일본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싸우며 모진 고문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신앙을 지켰던 주기철 목사가 순교하며 남긴 마지막 말이다.

참으로 옳은 길을 살다 간 의인들의 생애는 평범한 사람이 보기에는 어리석고 고통과 핍박의 연속인 것 같지만

진정 그들의 최후는 아름답고 거룩하기까지 하다.

그렇다면, 성도가 어렵고 외롭다 할지라도 옳은 길로만 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1. 유일한 삶의 길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가 가야 할 유일한 삶의 길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롬 12:1,2).

이 길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일방통행인 것이다.

 

2. 축복의 지름길이다.

이생에 사는 동안 그 길은 비록 좁고 울퉁불퉁하지만,

그 길이야말로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풍성한 축복을 받는 지름길이 된다(마 7:13).

 

당신이 지금껏 걸어온 길은 어떤 길이었는가?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는 넓은 불의한 길이었다면 지금 당장 발걸음을 돌려 주님이 원하시는 의로운 길로 걸어가라!

 

 

02-좌절없는 신앙의 특징(단 6:10)

 

1.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때로 시험받을 때에 세상의 악한 세력에 미리 겁을 먹고 믿음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떠나는 자가 많다.

그러나 참된 성도가 두려워하는 것은 악한 세상 위협이 아니라 하나님뿐이다(마 10:28).

 

2. 연단을 달게 받는다.

참된 성도는 자신에게 임하는 모든 시험과 고난이 자신의 신앙 성숙을 위한 하나님의 채찍인 줄 알고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 인내로 그 모든 고난을 견뎌낸다(잠 17:3).

 

3. 하나님만 바라본다.

모든 승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고로 참된 성도는 세상 시련 중에도 좌절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바란다(시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