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28-전도의 무제한성(행 28:23-31)/성도가 추구할 믿음의 교제(몬 1:6)

110228(월)

01-전도의 무제한성(행 28:23-31)

 

일의 특성에 따라 어떤 일은 치밀한 계획과 여러 가지 제한 조건을 갖춘 상태에서 해야 하고,

또 어떤 일은 특별한 계획이나 제한 없이 그때의 사정에 따라 할 수도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전도는 지혜로운 방법이 요구되는 한편 제한 없이 행해야 할 일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전도할 때 제한을 두지 말 것은 무엇인가?

 

1. 장소.

전도하는 특별한 장소가 따로 지정 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어디서든 하나님께 인도해야 할 사람을 만나는 대로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롬 15:19,20).

 

2. 인물.

전도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므로,

그가 누구냐를 따지거나 자기에게 돌아올 이익을 생각해서 사람을 구분하지 말아야 한다(막 16:15).

 

3. 반응.

전도는 항상 기분 좋은 결과만을 가져오지 않는다.

반응이 없거나 조롱을 받더라도 낙심치 말고 전도에 힘써야 한다.

 

하나님의 명령인 복음 증거에 대한 우리의 자세는 어떠한가?

우리 안에 스스로 만들어 놓은 제한 조건에 따라 전도 대상을 찾고 있지는 않은가?

 

 

02-성도가 추구할 믿음의 교제(몬 1:6)

 

1. 그리스도와의 믿음의 교제.

성도의 기본적인 믿음의 교제는 그리스도와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의 구원이 이루어진다(롬 1:17).

 

2. 성도간의 사랑의 교제.

하나님 안에서 형제 자매된 성도의 교제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사랑을 실천하는 만남이 되어야 한다.

서로 돌보고 아끼며 나누어 줄 때 하나님 사랑을 체험하게 된다(막 10:43-45).

 

3. 이웃과의 복음의 교제.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구원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사망의 길로 향하는 많은 무리가 있다.

그 죽어가는 영혼의 무리를 향해 끊임없이 복음을 가지고 다가가는 교제가 필요하다(막 16:1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