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308(화)
01-자기를 알자(민 13:30-33)
미켈란젤로는 너무 길고 폭도 좁아 아무 짝에도 쓸모 없을 것 같은 커다란 대리석 하나를 주워 가지고
칼로 깎고 다듬어서 다윗의 형상을 조각해 냈다.
모든 사람들이 무시해 버렸던 그 돌 속에서 그는 다윗을 보았고, 결국 그 못난 대리석으로 다윗을 창조해 낸 것이다.
이제 시선을 당신에게 돌려보자.
당신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얼마나 자신의 숨은 모습을 잘 알고 있는가?
'나'에 대해 스스로 알고 계발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자.
1. 본성(本性)을 잘 다스리자.
인간은 누구나 질투, 허영심, 교만 등의 추한 본성을 가지고 있다.
당신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것을 잘 다스릴 줄 아는 지혜 또한 우리에게 허락하셨다(전 3:11).
2. 잠재력을 발굴해 내자.
하나님은 모든 인간을 개개인에 알맞고 적당하게 사용하신다.
지금 당신의 능력이 미약해 보인다 해서 당신 속에 숨은 능력마저 연약한 것은 아니다(빌 4:13).
당신의 숨은 모습을 똑똑히 알았다면 이제 그 모습을 더욱 아름답고 선하게 만들어 가야 함이 마땅치 않은가!
02-값진 눈물(시 80:5)
1. 회개의 눈물.
패역무도 했던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아 진정한 뉘우침의 마음으로 흘리는 눈물을 하나님께서는 돌아보신다(시 56:8)
2. 감사의 눈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구원과 축복에 대한 감사로 말미암은 눈물을 하나님께서는 기쁘게 받으신다(눅 7:38, 44).
3. 사랑의 눈물.
아직 구원의 반열에 들지 못하여 죄 가운데 유리방황하는 영혼들을 생각하며 흘리는 눈물이야말로 가장 값진 것이다(요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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