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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311-유능한 일꾼(출 36:1)/복음 전도자가 가야 할 곳(눅 5:4-6)

by JORC구원열차 2011. 3. 11.

110311(금)

01-유능한 일꾼(출 36:1)

 

서양 속담에 '생(生)이라는 것은 만드는 가운데 있다'라는 말이 있다.

즉 최대의 생의 행복은 일하는 가운데 있다는 말이다.

자신의 일에 책임을 다하는 사람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우며, 그렇게 일하는 사람에게는 진정한 기쁨이 있다.

우리에게도 이 땅에 사는 동안 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주의 일이다.

그러면 주님이 맡기신 을을 잘 감당하는 유능한 일꾼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1. 소명감.

하나님께서 나를 지명하여 부르시고 지금 이 자리에서 이 일을 맡기셨다는 것을 믿는 소명 의식이 있어야 한다(렘 1:4).

 

2. 지혜.

주의 일을 행하기 위해서는 나의 의지와 세상의 지혜가 아닌 주님이 주시는 지혜를 의지하여 행해야 한다(호 14:9).

 

3. 희생정신.

주의 일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내가 가진 것이나 편안함, 세상적 유익들을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

 

 

02-복음 전도자가 가야 할 곳(눅 5:4-6)

 

시몬 베드로가 예수의 명을 좇아 깊은데 그물을 내렸던 것처럼

사람 낚는 어부로서의 복음 전도자 역시 예수의 뜻을 좇아 그물 내려야 할 곳을 찾아가야 한다.

 

1. 불의와 죄악이 가득한 곳.

다시는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이 재현되지 않기를 기도하며, 회개와 의의 말씀을 들고 나가야 한다(행 10:12, 13).

 

2.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곳.

먼저 복음을 듣고 구언 받은 우리가 마땅히 먼저 해야 할 일은

빚진 자의 심정으로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땅 끝 구석구석까지 찾아가야 한다(막 16:15).

 

3. 참 평화를 갈구하는 곳.

전쟁과 핍박, 환난과 기근 등으로 고통 받는 자들에게 평화의 주 예수의 복음을 전함으로,

그들로 참된 안식에 거하게 해야 한다(계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