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320-주님의 사랑의 진액(눅22:42-44)/부르짖는 자가 받을 축복(렘33:1-9

by JORC구원열차 2011. 3. 20.

110320(일)

01-주님의 사랑의 진액(눅 22:42-44)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면 저도 모르게 자연히 나타나는 여러 가지 모습들이 있다. 

그 사람을 만날 때의 설레임, 입가에서 흘러나오는 미소, 불그레하게 홍조를 띠는 얼굴 등등. 

그리고 사랑으로 인한 이 같은 외면적인 변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마음과 삶의 태도가 변하게 된다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그 누구보다도 뜨거운 사랑의 진액을 우리를 위해 흘리셨다. 

그것이 어떠한 진액인지 알아보고 그 사랑에 보답하는 서도가 되자.

 

1. 눈물을 흘리심.

예수님은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인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긍휼의 눈물을 흘리셨다(막 6:34).

 

2. 땀을 흘리심.

예수님은 우리를 구속하시기 위한 자신의 사명을 다 감당하시기 위해 땀흘리며 기도하고 사역하셨다(눅 22:44).

 

3. 피를 흘리심.

예수님은 아무 죄없는 의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향한 무조건적인 사랑 때문에 불의한 우리를 대신하여 대속의 피를 흘려주셨다.

 

이러한 주님의 사랑의 진액에 비해 우리의 그것이 너무 인색하다고 생각지 않는가?

 

 

 

02-부르짖는 자가 받을 축복(렘 33:1-9)

 

1. 하나님의 응답을 받음.

하나님은 부르짖는 자에게 어떤 형태로든 응답을 베풀어주신다. 

그리고 그 응답이야말로 가장 적절한 것이며 최선의 것이다(사 65:24).

 

2. 하나님의 비밀을 봄.

우리가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비밀한 그 분의 뜻과 섭리를 보여 주시고 진리와 소망의 길을 제시하신다(슥 13:9).

 

3. 하나님이 회복시키심.

하나님은 부르짖는 자의 간구를 들으시고 사랑으로 

모든 악한 상황에서 돌이켜 회복시키시며 더 큰 복과 승리를 허락해 주신다(신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