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330(수)
01-새로운 삶(겔 36:8-15)
늙은 한 나무가 죽어가고 있다. 몸통은 텅 비고 썩었으며 가지는 부러지기도 하고 축 늘어져 있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나자 놀랍게도 그 고목의 밑둥에서 새싹이 돋아나 곧고 튼튼하게 자라고 있는 것이 아닌가! 마찬가지로 성도도 옛 나무를 자라라 버리고 새롭게 태어난 자들이다. 그러면 새롭게 변화된 성도의 삶에 대해 살펴보자.
1. 새로운 안식처.
예전에 안식처로 여겼던 세상의 부귀영화 가운데서 결국 안식을 얻지 못했지만
이제 주가 주시는 평안 속에서 진정한 안식을 누린다(시 51:10).
2. 새로운 영양 공급.
이전에 세상 것으로는 결코 우리의 갈한 심령을 해소할 수 없었으나
이제는 그리스도의 생명의 양식으로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되었다(요 10:10).
3. 새로운 푸르름.
새 나무가 주의 의 자연을 아름답게 하듯
성도는 이전에 없었던 신선함과 향기를 풍기며 이웃과 사회를 변화시킨다(고후 2:15).
이러한 새로운 삶을 위해서는 먼저 새로운 헌신과 결단이 필요함을 깨닫자.
02-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겔 36:8-15)
1. 죽었던 영을 살리신다.
썩은 고목나무와 같이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하께 살리신다.
실로 감사하지 않은가(엡 2:5)?
2. 속 사람을 새롭게 하신다.
죄로 인해 우리의 겉 사람은 날로 후패해져 가지만
성령은 우리의 속 사람은 날로 새롭게 하신다(고후 4:16).
3. 영원한 기업을 회복하신다.
죄로 인해 잃어버렸던 썩지 않고 쇠하지 않을 영원한 기업을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총으로 회복하시고
하늘에 간직해 두신다(벧전 1: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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