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01(금)
01-구별함 받은 고센 땅(출 8:22)
우리가 사는 이 땅은 참으로 많은 어려움과 고통스러운 일들로 뒤얽혀 있다.
때문에 이 속에서 사는 것이 힘들어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생각될 때 우리는 종종 '파라다이스'를 꿈꾼다.
힘든 일도 없고 죽음과 슬픔도 없는, 평화와 안식만이 있는 그런 곳을...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애굽 땅 한 가운데 고센 땅을 구별해 주셨던 것처럼
우리 성도들을 위해서도 구별해 두신 참 안식처가 있다.
그 곳은 우리가 이 땅 어느 곳이든 주님을 모시고 사는 바로 그 곳이다.
그러면 우리가 주님으로 인해 거하게 될 우리의 고센 땅은 어떤 곳인가 생각해 보자.
1. 보호의 땅.
우리를 괴롭히는 세상의 위험과 사단의 세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 곳이다(시 46:1).
2. 평화의 땅.
불안과 두려움이 팽배한 세상에서는 누릴 수 없는 참된 안식과 평안, 위로를 얻는 곳이다(미 4:4).
3. 축복의 땅.
우리가 그 땅에 거할 때 아낌없이 베푸시는 주님의 사랑 안에서 많은 복을 받아 누리게 되는 곳이다(시 81:16).
02-찬송의 바른 자세(대하 5:11-14)
1. 하나님께만 드린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창조주이시며 구세주이신 바,
찬송 받으시기에 합당한 대상은 오직 하나님뿐이시다(욥 1:21).
2. 감사함으로 드린다.
이전과 현재, 또한 앞으로 우리들에게 베푸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생각할 때
찬송의 제목은 오직 감사일뿐이다(엡 5:19, 20).
3. 온몸과 마음을 다해 드린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속을 감찰하시는 분이시다.
따라서 입술로만이 아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찬송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시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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