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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331-주님의 비밀을 맡은 자(롬 15:14-21)/그리스도인의 자랑 세 가지

by JORC구원열차 2011. 3. 31.

110331()

01-주님의 비밀을 맡은 자(15:14-21)

 

원래 비밀이란 함부로 남에게 공개하지 않으며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람에게만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비밀도 모든 사람들에게 다 공개된 것이 아니라(13:35) 꼭 알아야 하는 사람들에게만 공개된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비밀을 꼭 들어야 할 사람들에게 전해 주어야 하는 복음의 비밀을 맡은 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가?

 

1. 주인에 대한 충성.

주인의 비밀을 전할 때는 주인에 대한 충성스러운 마음의 자세가 먼저 요구되어진다(고전 4:1-2).

 

2. 신실함.

계시된 하나님의 비밀은 인간적인 생각에 따라 제멋대로 더하거나 뺄 수 없다.

따라서 성실하게 사실 그대로만 전해야 한다(22:18-19).

 

3. 부지런함.

맡은 일에 성실하고 부지런한 자는 주인에게 칭찬을 받으나, 게으르고 나태한 자는 저주를 받게 될 것이다(25:14-30).

고로 복음의 비밀을 맡은 자는 먼저 하나님께 충성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그것을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딤후 4:2).

 

 

 

02-그리스도인의 자랑 세 가지(고후 10:12-18)

 

1. 복음.

우리가 자랑할 가장 귀한 것은 우리 자신의 재능이 아니라,

우리에게 구원과 영생을 허락하신 그리스도의 복음을 자랑하는 것이다(15:17-18).

 

2. 하나님의 지식.

하나님은 위대하시며, 자비로우시고 또 공의로우신 분으로서

세상 주관자가 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이야말로 세상의 모든 지식 가운데 가장 자랑할 만 지식이요 진리이다(3:7-9).

 

3. 주님의 사랑.

주님의 크고 무한하신 사랑의 구원 역사가 아무 보잘 것 없고 죄많은 나에게 임했으며

지금도 우리의 모든 삶에 나타나고 있다는 그 은혜의 사건이야말로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