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426-금대접에 합당한 향(계 5:8)/성도간의 금전 관계(신 23:19)

by JORC구원열차 2011. 4. 26.

110426(화)

01-금대접에 합당한 향(계 5:8)

 

귀하고 값진 그릇에는 그에 상당하는 귀한 물건이 담겨지는 것이 당연하다.

귀한 금대접에 쓸모없는 돌멩이나 더러운 분뇨는 결코 제격이 될 수 없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기도를 담는 하나님 나라의 금대접에 지금 더럽고 추한, 합당치 않은 기도를 담으려 하고 있지는 않은가?

진정 하늘 나라 금대접에 담기에 합당한 기도의 향은 무엇인가?

 

1. 진실된 기도의 향.

마음과 정성을 다해 진실되게 고백되어지는 기도가 합당할 뿐 형식적이고 습관적으로 되뇌어지는 기도는 쓸데없다(렘 29:13).

 

2. 겸손한 기도의 향.

'내가'가 주장되는 기도. '내 영광'을 위한 기도는 악취가 풍길 뿐이다.

오직 '주님'과 '주께 영광'만을 위해 드려지는 겸손한 기도가 향기롭게 담길 수 있다(대하 7:14).

 

3. 의로운 기도의 향.

자신의 부족한 의와 형제와 이웃, 그리고 나라를 위해 의롭게 드려지는 기도가 진정 합당한 기도의 향이다(약 5:16).

 

 

02-성도간의 금전 관계(신 23:19)

 

1. 이자를 받지 말라.

돈을 빌려 주더라도 그것은 나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것을 빌려 주는 것이므로

그것으로 인해 이득을 얻으려는 욕심을 가져서는 안된다(눅 6:35).

 

2. 부담을 주지 말라.

사랑의 의무를 내세워 다른 성도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여 부담과 불편을 끼치는 것은

자신과 상대방 모두를 실족케 할 수 있으며, 세상에 덕이 되지 못한다(시 37:21).

 

3. 필요한 만큼 베풀라.

물질의 부족은 사람에게 올무가 되어 신앙 성장에 장애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진정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자를 외면치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대로 최선을 다해 베풀므로써

하나님 앞에 함께 나아가야 하겠다(빌 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