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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424-혀를 조심하라(약 3:5-8)/사단의 공격을 받지 않는 비결(시 10:8)

by JORC구원열차 2011. 4. 24.

110424(일)

01-혀를 조심하라(약 3:5-8)

 

미갈과 아비가일은 둘 다 다윗의 아내였다.

그러나 두 여인의 삶은 판이하게 달랐다.

미갈은 그 혀를 잘못 놀려 저주를 받은 반면(삼하 6:20-23),

아비가일은 지혜로운 말로 온 집안을 살육의 위기에서 건져내고 다윗의 아내되는 축복도 받았던 것이다(삼상 25:18-35).

이와 같이, 혀는 지극히 작은 지체이나 그것이 미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한 것이다.

 

1. 잘 다스리자.

혀가 제 마음대로 말하게 내버려 두면 엄청난 파멸을 가져오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혀에 재갈을 물려 잘 다스림으로써 우리 몸 전체를 온전하게 지켜나가야 한다(잠 21:23).

 

2. 잘 사용하자.

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의 방향이 달라진다.

우리의 혀로 예수를 시인하면 구원을 받게 되지만, 부인하면 멸망을 받게 된다는 사실이 이를 잘 보여준다(롬 10:9).

 

주변 환경에 의해 지대한 영향을 받는 혀는 사람의 의지에 따라 쉽게 길들여지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혀를 바로 사용하는 경건의 훈련이 요청되는 것이다.

 

 

 

02-사단의 공격을 받지 않는 비결(시 10:8)

 

1. 음산한 곳을 피하자.

사단은 빛이 있는 공개된 자리로 나아오지 못한다.

죄를 모의하기에 적합한 처소, 은밀히 품고 있는 정욕과 악습의 그늘 밑을 찾아서 그곳에 거하기를 즐긴다(욥 20:12-14).

 

2. 나약한 모습을 버리자.

하나님을 떠나 심령이 연약한 자, 삶의 고통을 느끼는 자등 약하고 외로운 자를 사단은 노린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항상 강하게 무장하자(엡 6:13).

 

3. 죄의 자리를 피하자.

사단은 한번 죄의 길에 들어선 자를 반드시 올무로 얽어맨다.

그러므로 할 수 있는 한 죄의 자리를 피해야 한다(잠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