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03-우리의 돌아볼 믿음의 가족은(시68:5-6)/하나님을 향한 성도의 확신

110503(화)

01-우리의 돌아볼 믿음의 가족은?(시 68:5-6)

 

칼번 밀러는 자신의 [즐거움의 맛]이라는 책에서 한 부유한 여인의 죽음의 원인을 이렇게 밝히고 있다.

'그녀의 사인은 아무도 그녀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녀의 일기장에는 하루도 빠짐없이-오늘도 아무도 오지 않았다-라고 적혀 있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 자매로서 아름다운 가족을 이루어야 한다.

그 중 누군가 고통받고 있다면 우리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그를 돌아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돌아보아야 할 우리의 믿음의 가족은 누구인가?

 

1. 가난한 자들이다.

물질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가난한 자들에게 우리의 가진 모든 것들을 나누어야 한다(행 11:14-30).

 

2. 외로운 자들이다.

돌보아 줄 가족이나 친척, 친구가 없는 자들을 모든 사람의 영원한 친구이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아보아야 한다(요 15:13).

 

3. 병든 자들이다.

육적으로나 영적으로 병들고 연약한 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위로해 주어야 한다(갈 6:2).

 

 

02-하나님을 향한 성도의 확신(사 12:1-6)

 

1. 변함없는 성품에 대한 확신.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성품이 변함없다는 사실을 확신할 때

우리는 사랑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하나님 진리 위에 더욱 확고히 설 수 있다(시 138:2).

 

2. 능력에 대한 확신.

하나님의 찬조와 구원의 능력, 또 주권자로서의 능력을 확신할 때 우리는 그분을 더욱 의지하고 소망하게 된다(딤후 1:12).

 

3. 선한 섭리에 대한 확신.

세계 역사뿐만 아니라 성도들 개개인의 삶을 가장 선한 곳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확신할 때 우리의 순종은 더욱 넘친다(시 86: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