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주 예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주 예수를 믿어 거룩케 되지 못한다면 이는 다른 예수, 다른 복음, 다른 영입니다.
주 예수는 곧 말씀이 육신이 되신 새 언약의 중보이시기에 반드시 주 예수는 은혜의 말씀 곧 복음이시고, 반드시 주 예수를 믿은 자들에게는 그 말씀으로 거룩하게 하십니다.
기록되기를『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히 2:11-12) 하셨습니다.
증거의 말씀에『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행 20:32) 하심과 같고, 또한 주 예수께서 사도에게 말씀하신 바『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행 26:18) 하심과 같이 반드시 주 예수를 믿으면 거룩케 됩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는 거룩함에 이르게 하시는 첫 열매이시므로 주 예수를 믿음으로 이 열매를 받은 사람들은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는 거룩한 자 뿐입니다.
증거 되기를『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벧전 1:16) 함과 같은 것입니다.
더욱 밝히 말씀하시기를『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9-10) 하셨고, 또한『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계 21:27) 하셨습니다.
거룩하지 못하다 하는 것은 곧 옛 죄 깨끗케 하심을 잊은 것입니다.
온전한 번제를 주의 단에 드리지 못한 것입니다.
죄의 구속은 받았으나 몸의 구속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몸의 구속이 바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입니다.
이 고난은 그의 몸 된 교회 곧 거룩케 된 무리를 위하여 그리스도인에게는 반드시 있어야 할 그의 고난에 동참하는 과정입니다.
종살이 430년이 끝났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닙니다.
70년의 포로에서 놓여야 생수가 흐르는 하나님의 성전을 볼 수 있습니다.
430년은 죄의 문제이고 70년은 몸의 문제입니다.
430년의 죄의 법에서는 해방되었어도 70년의 몸의 사욕인 육성의 포로에서 놓이지 못하면 몸이 하나님의 전이 될 수 없습니다.
70년의 몸의 포로에서 놓여 몸이 하나님의 전이 되면 성경에 기록된 대로『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요 7:38) 하심같이 될 것이며 이 거룩한 강가에서 모든 생물이 소생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430년의 출애굽의 기쁨만 있는 것이 아니고 70년의 시온의 포로를 돌리시는 기쁨까지 있는 것입니다.
출애굽의 기쁨은 죄인들의 기쁨이고 시온의 포로가 돌아오는 기쁨은 성도들의 기쁨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믿음으로 믿음에 라 하셨고 또한 은혜위에 은혜라 하셨습니다.
70년의 몸의 구속에서 벗어나는 시온의 노래를 들어봅시다.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입을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니라 너는 티끌을 떨어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보좌에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사 52:1-3) 아멘, 아멘.
그러므로 시온의 포로 곧 몸의 70년이 마치지 아니하면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깨끗해질 수 없습니다.
기록되기를『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년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 년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단 9:2) 증거된 예언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를 믿어 거룩케 되지 않으면 이는 진리의 복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썩지 아니할 씨이며 또한 반드시 거룩함에 이르게 하시는 첫 열매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 예수께서 충성된 그의 사도에게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죄 사함과 주 예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가 바로 주 예수의 몸 된 교회입니다.
교회는 그냥 교회가 아닙니다.
주 예수의 몸이 되어야 영광스런 교회입니다.
이는 머리가 거룩하니 몸 또한 거룩한 것입니다.
이 예루살렘은 세상에 속한 육 있는 교회가 아니요 하늘에 속한 신령한 교회 곧 새 예루살렘입니다.
거기에는 다시 가나안 사람(장사꾼)이 없습니다.
거기 더러운 것 없으니 거룩한 자 뿐이고 거기 악한 짐승 없으니 두려울 것 없습니다.
그러므로『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니 곧 영생이로다』(시 133:1-3)
“거기서....”가 “여기서....”로 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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