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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516-잘못된 열심(요 6:22-26)/아브라함의 믿음의 특성(롬 4:18-22)

by JORC구원열차 2011. 5. 16.

110516(월)

01-잘못된 열심(요 6:22-26)

 

무슨 일이든지 열심히 한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임에 틀림없다.

세상일을 함에 있어서도 그렇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의 삶에 있어서도 열심은 꼭 필요한 생활 태도이다.

그러나 열심히 있다고 해소 항상 좋은 결과만을 낳는 것은 아니다.

맹목적인 열심, 잘못된 수단으로써의 열심은 오히려 자신을 파멸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요즈음 열심히 예수를 찾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들의 동기가 모두 신앙적인 것은 아니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하나님께 대한 열심의 잘못된 동기는 무엇이겠는가?

 

1. 자신을 앞세우는 열심.

자만심, 우월심, 자기중심주의, 인간적인 경쟁심 등으로 인한 열심은 하나님 보시기에 패역할 뿐이다(고전 1:10).

 

2. 세상 보상을 바라는 열심.

인간적인 칭찬이나 지위, 명예 등을 얻기 위한 열심은 하나님께 칭찬받지 못한다(빌 3:8).

 

지금 당신이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애쓰는 그 동기는 과연 올바른 것인가?

자신을 조용히 돌아봄으로써 점검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

 

 

 

02-아브라함의 믿음의 특성(롬 4:18-22)

 

1.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 믿음.

실로 믿음은 눈에 보이는 환경을 초월하여 계시는 하나님을 향한 것이다.

그러므로 환경에 좌우되는 것은 참 믿음일 수 없다(히 11:1).

 

2. 약속을 의심치 않는 믿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에는 때로 인간적인 기준으로 볼 때 이해할 수 없는 것들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과 같지 않으사 신실하시며, 특별히 우리를 향한 약속은 반드시 성취하신다(민 23:19).

 

3. 하나님의 뜻에 맡기는 믿음.

우리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 어떤 것을 포기하더라도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내어 맡길 줄 알아야 한다(빌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