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14-지혜로운 아내가 되는 비결(에 5:10-14)/파수꾼의 사명(겔 33:1-6)

110514(토)

01-지혜로운 아내가 되는 비결(에 5:10-14)

 

영국의 대정치가였던 글래드스턴은 "나의 일생에 성취한 성공의 반은 나의 아내에게 돌려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역사상 위대한 인물의 배후에는 대개 어질고 현명한 아내가 있었다.

이와 같이 남편을 귀하게 하는 아내가 있는가 하면 반면에 남편을 천하게 만드는 악한 아내도 있다.

악한 아내는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과 같이(잠 19:13) 남편을 괴롭힘으로써 알게 모르게 남편을 침식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남편을 귀하게 하는 지혜로운 아내가 되는 비결은 무엇일까?

 

1. 기도하는 아내.

편안할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함없이 주님 앞에서 남편을 위해 기도함으로 영육간에 힘이 되어주어야 한다(벧전 3:1).

 

2. 돕는 아내.

아내는 남편에게 정신적인 큰 힘이 되어 줄 뿐 아니라

사려깊고 지혜로운 조언으로써 남편을 도와 재능과 힘을 북돋아 주어야 한다(잠 31:10, 11).

 

3. 격려하는 아내.

어려운 일에 처할수록 아내는 이를 꿋꿋하게 헤쳐나갈 뿐 아니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남편을 격려하고 위로할 수 있어야 한다(잠 18:22).

 

 

 

02-파수꾼의 사명(겔 33:1-6)

 

1. 근신.

파수꾼은 일반 백성과 같이 자유롭고 안일하게 행동해서는 안된다.

이 세상의 파수꾼된 성도는 일말의 나태함이나 감정과 정욕에 따른 방종을 삼가고 근신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잠 4:23-27).

 

2. 경계.

파수꾼은 한시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

죄악이 우리 교회와 사회에 관영하고 사단의 궤계에 연약한 형제들이 넘어질 때 파수꾼된 우리 자신의 책임은 실로 크다 하겠다.(겔 33:6).

 

3. 경고.

파수꾼은 나팔을 불어야 한다.

조용한 정적이 깨어질지라도 나팔을 불어 모든 이에게 위험을 알리고 생명을 보호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사 21: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