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15(일)
01-가르치는 자의 역할(딤후 3:14-17)
오늘날 교회에서 가장 흔한 직분 가운데 하나가 교사이다.
어느 정도의 열심이나 믿음만 있으면, 주일 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런데 사실, 교사라는 직분은 바울이 정한 여러 직책 가운데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에 속한다.
특히 야고보는 선생이 더 큰 심판의 대상이기에 누구나 다 선생이 되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을 정도로 교사의 역할은 막중한 것이다.
실로 남에게 무엇을 가르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영적 지식을 가르치고 교훈해야 하는 일은 더욱 그러하다.
그러면 교회에서 혹은 가정에서 주님의 영적 지식을 가르치는 자들이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1. 먼저 확고한 신앙 위에 서야 함.
자신이 먼저 주의 교훈에 확고히 서 있을 때만이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다.
그러므로 먼저 배우고 확신하는 일에 거하라(딤후 3:14).
2. 자기를 희생해야 함.
가르치는 자는 배우는 자에게 단지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 노력 그리고 마음까지도 모두 아낌없이 내어 주어야 한다(딤전 6:12).
3. 삶의 본이 되어야 함.
제자에게 말이나 글만이 아닌 행동으로써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는 참된 삶의 표본이 주어야 한다(딤후 2:15).
02-기도를 열납하시는 때(애 5:19-22)
1. 이른 아침 시간.
가장 순수하고 정성스럽게 하루의 첫 시간에 드려지는 기도는 주께서 열납하실 만하지 않겠는가!(시 88:13)
2. 회개할 때.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겸손히 무릎꿇는 그 순간의 기도를 열납하신다(대하 7:14).
3. 고난의 때.
힘들고 어려운 때에 불평과 한숨 대신 드려지는 찬양과 간절한 기도를 열납하신다(약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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