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19(목)
01-고슴도치 사랑(습 3:17)
숲 속에 고슴도치 가족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새끼 고슴도치가 놀러 나가서 들어오지 않자 어미가 찾으러 나섰다.
길을 걷다 토끼를 만나자. "혹시 제 새끼를 보지 못했나요"라고 물었다.
토끼가 "새끼가 어떻게 생겼죠?"라고 묻자, 어미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제 새끼는 아주 귀엽고 이쁘지만 특히 털이 부드러워요".
억세기만 한 고슴도치의 털이 부드러울리 없지만 사랑하는 어미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인 것이다.
죄인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도 이와 같다.
주님은 성도를 어떻게 사랑하실까?
1. 의롭다 하심.
불의와 악독이 가득한 죄인이었음에도 회개하고 주님을 따르기만 하면 의롭다고 칭하시며 사랑하신다.
2. 강하게 하심.
본래 지극히 연약하고 부족한 자들이지만 주님을 의지하기만 하면 누구보다 강하게 하신다(고전 1:25).
3. 기쁘게 여기심.
거듭 범죄하고 허물투성이인 우리들을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더 기쁘게 여기신다(습 3:17).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시는 주님에게 우리는 어떻게 보답하여야 할까?
02-주님께 칭찬 받는 믿음(마 8:5-13)
1. 자신을 낮추는 믿음.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하나님 앞에 온전히 엎드려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인정하는 겸손한 믿음이다(약 4:10).
2. 하나님의 권능을 신뢰하는 믿음.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결코 없음을 믿고 상황에 상관없이 그분을 절대 신뢰하는 믿음이다(행 27:35).
3. 천국의 축복을 소망하는 믿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늘나라의 영원한 축복과 영광을 바라보며 그 소망이 변치 않는 믿음이다(롬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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