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22-노인을 공경하자(레9:32)/주의 명령에 절대 순종해야 할 이유(시19:142)

110622(수)

1-노인을 공경하자(레9:32)

 

한 손에 막대 짚고 또 한 손에 갈퀴 쥐고 늙는 길 갈퀴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려했던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는 시조가 있다.

이는 인생 가운데 누구든 늙지 않는 자는 없음을 보여 주는 시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젊은 사람들은 힘없는 노인을 종종 무시하며 하찮은 존재로 따돌리기까지 한다.

그러나 노인은, 지난날 그들이 어떻게 살아왔든지 앞으로 젊은이들의 삶에 있어 나아갈 바를 보여주는 인생의 스승이 되는 바

마땅히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 젊은이들은 어떻게 노인을 공경할 것인지 생각해보자.

 

1. 인생의 무게를 배움으로.

노인의 백발과 쭈그러진 얼굴을 통해 우리 젊은이들은 인생이 결코 가볍게 흘려버려야 할 것이 아닌

실로 존엄한 것임을 깨달을 때 자연스럽게 노인을 공경하게 된다(잠 16:31).

 

2. 인생의 지혜를 배움으로.

세상 학문을 통해서는 결코 배울 수 없는 깊은 인생의 지혜를 노인에게서 배우려 할 때 자연스럽게 노인을 공경하게 된다(레 19:31).

 

3. 정성스럽게 대접함으로.

인생의 모든 역경을 다 거쳐 온 노인은 약하며 지쳐있을 수밖에 없는 바 그들을 정성스럽게 모심으로 마땅히 공경해야 한다(딤전 5:1,2).

 

 

 

2-주의 명령에 절대 순종해야 할 이유(시19:142)

 

1. 의롭고 지혜롭기 때문.

하나님의 명령은 모든 의를 이루고 인생에 참 유익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계획과 행사가 주의 명령에 따른 것이어야 한다(시 119:142).

 

2. 복되고 은혜롭기 때문.

주님의 명령은 약하고 죄많은 인간을 의와 생명으로 인도하시기 위한 은혜로운 배려이며, 참된 복을 보장하는 귀한 것이다(수 1:8,9).

 

3. 주께서 순종을 요구하시기 때문.

주의 명령은 우리에게 절대적인 순종을 요구한다. 순종만이 주의 명령 속에 담긴 복과 은혜를 받아 누릴 수 있게 한다(벧전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