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21(화)
01-믿음의 형제들에게 문안하자(롬 16:21-23)
뜻하지 않은 때에 우연히 정성스레 쓰여진 편지를 자신의 우체통에서 발견할 때,
또는 우연히 낯익은 목소리의 전화를 받을 때 느끼는 그 설레임과 기쁨을 누구나 한 번쯤은 체험해 보았을 것이다.
이런 반가움과 설레임은 자신이 외롭고 지쳐있을 때 한층 더하다.
우리 주변에는 이처럼 우리 자신의 위로와 문안이 요구되는 지치고 외로운 형제 자매들이 많이 있다.
그렇다면 성도된 우리가 먼저 그들을 돌아보아 문안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먼저 찾아갈 때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금 힘과 용기로 일어서게 될 것이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그들을 문안할 것인가?
1. 주의 은혜로 문안하자.
은혜 받을 만한 자격이 전혀 없었던 우리들이 먼저 주의 은혜를 받은 것처럼 우리도 넓고 깊은 하나님의 은혜로 문안하자(롬 1:14,15)
2. 주의 긍휼로 문안하자.
하나님은 연약하고 곤궁에 빠진 자를 능히 도우신다.
이를 깨닫고, 이웃 또한 주의 긍휼에 위로를 받으며 일어서도록 격려하자(딛 3:5).
3. 주의 평강으로 문안하자.
주님이 주시는 평강은 어렵고 괴로운 때에 오히려 더 크고 놀라운 은혜로 주어지는 것인 바
이를 약하고 지친 믿음의 형제들에게 전해 주어야 한다(빌 4:9).
02-실패를 면하는 방법(대하 25:17-28)
1. 겸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인 바, 항상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돌아보는 것이 실패를 면하는 길이다(약 4:10).
2. 하나님만 의지함.
하나님 외의 다른 것이나 자신을 의지하려 할 때 결국 그는 하나님의 버림을 받고 실패할 수밖에 없다(잠 29:25).
3. 근신.
세상의 악한 세력은 믿는 성도를 쓰러뜨리기 위해 갖은 방법으로 다가온다.
이에 우리는 항상 근신하여 경건 훈련에 힘써야 할 것이다(벧전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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