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20-진정으로 주를 섬기는 자(단 6:16)/속죄의 요건(레 6:24-30)

110620(월)

01-진정으로 주를 섬기는 자(단 6:16)

 

회사마다 사월은 뽑기 위해 모집 공고를 한다.

그 공고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지만 회사마다 원하는 조건에 따른 시험을 통과하여 선택되는 사람은 일부이다.

이는 주님 앞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누구나 주님을 믿고 따르며 섬긴다고 하지만 실제로 어떤 어려운 시험을 만날 때 우리는 주님을 진정으로 섬기는 일에 종종 실패하고 만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떠한 경우에도 다니엘처럼 주님을 진정으로 섬기는 일에 실패하지 않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자.

 

1. 말씀을 청종하자.

주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는 자는 진정 주님을 올바로 섬길 수 없다.

주의 말씀을 청종할 때 주를 올바로 섬길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얻는다(벧전 4:11>).

 

2. 겸손하자.

주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자신만 내세우며 교만하면 진정한 섬김이 될 수 없다.

날마다 나를 죽이는 훈련이 있어야 한다(행 20:19).

 

3. 기도하자.

주를 진정으로 섬기려 할지라도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실패할 수 있다.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기 위해 날마다 기도해야 한다(사 58:9).

 

 

 

02-속죄의 요건(레 6:24-30)

 

1. 희생.

거룩하신 하나님의 공의의 법은 모든 죄에 대해 응분의 대가를 요구한다.

즉 죄에는 반드시 죽음의 대가, 곧 피흘림이 있는 희생이 요구된다(롬 6:23).

 

2. 대속자.

인간의 속죄는 죄있는 인간 자신의 죽음이나 동물 희생 제사로는 불가능하며

오직 죄 없으신 성자 하나님 그리스도로만 가능하다(히 9:11,12).

 

3.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은혜.

속죄의 길을 열어놓으신 것, 또 죄인의 속죄를 위해 그리스도를 대속자로 보내시고 십자가 희생을 당하게 하신 것은

모두 하나님의 무조건적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다(롬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