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14(목)
01-동역자의 바른 자세(스5:2)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좋은 동역자를 만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특별히 주의 일을 하는 사람에게 동역자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다.
기독교 역사상 대부홍사요 명설 교가였던 무디는 성악가 쌩키(snakey)의 우정어린 동역으로 복음을 힘차게 전할 수 있었다.
무디가 복음을 전하는 곳에는 늘 쌩키의 낭랑하고 청아한 하늘의 곡조 같은 찬양이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복음을 전하는 일의 동지요, 친구이며 형제였다.
이처럼 영광스러운 주님의 일을 함께 하는 동역자가 주변에 있다는 참으로 복된 일이다.
그리고 우리 자신이 다른 사람의 동역자가 되어 줄 수도 있다면 매우 기쁜 일일 것이다.
그렇다면 동역자로서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인가?
1. 사명감.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부여하신 달란트와 임무에 대한 사명감이 확고히 있어야 한다(딤전 6:18).
2. 인정과 신뢰.
동역자들 간에 서로 상대가 하나님이 세우신 종이라는 사실에 대한 인정과 신뢰가 있어야 한다(갈 2:9).
3. 사랑.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인내하며 돕고 충고하고 뒷바라지까지 할 수 있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골 4:7).
02-평화를 이루는 세 가지 비결(창13:1-13)
1. 자기 고집을 버려야 한다.
자기주장만을 고집하는 자는 필히 다른 사람들과 마찰을 일으키게 되는 바 이를 버려야 한다(빌 2:14).
2. 용서함이 있어야 한다.
화해할 수 없는 이유는 상대방의 실수를 용서하지 않기 때문이다. 용서는 깨어진 인간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는 처방이다(마 6:14).
3. 사랑이 있어야 한다.
감정 대립을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사랑이다. 실로 사랑은 어떠한 잘못과 허물도 덮어 줄 수 있다(벧전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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