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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712-돈을 바르게 쓰자(대하6:2-3)/성화의 삶을 위한 권고(레2:1-8)

by JORC구원열차 2011. 7. 12.

110712(화)

01-돈을 바르게 쓰자(대하6:2-3)

 

돈 때문에 맺어진 관계는 처음에는 훌륭하게 보일지라도 그 관계가 오래 가지 않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또 사람들은 종종 돈 때문에 공의를 저버리고 불의를 행하며, 심지어 하나님마저도 잊어버리고 돈에만 의지하게 된다.

포프는 "재판관들과 공의원들은 돈에 팔릴지라도 참된 존경과 사랑은 결코 돈에 팔릴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전도서기자는 돈이 올바르게 쓰여져야 '범사에 응용' 된다고 가르친다.

그야말로 돈은 있으면 편리하지만, 넘치면 도리로 사람을 돈의 노예로 만들어 패망케 하는 악의 도구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도는 돈을 어떻게 바라보아야만 하며, 또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1. 주의 뜻을 이루는 도구.

물질을 허락하신 주의 선한 뜻을 알고 이를 이루는 데에 먼저 사용하자(<잠 3:9>).

 

2. 구제의 도구로.

작은 물질이라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쓰인다면 하늘에 보화를 쌓아 놓게 하는 귀한 도구가 될 것이다.(<롬 15:26>).

 

3. 화평의 도구로.

돈으로 사람을 지배하거나, 돈으로만 맺어진 관계는 서로간에 상처만 남길 것이다.

이웃과 더욱 가깝게 하고 화평케 하는 도구로 사용하자(<눅 16:9>).

 

 

 

02-성화의 삶을 위한 권고(레2:1-8)

 

1. 속죄를 드리리라.

완전한 속죄를 이루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제단 앞에 나아가 모든 죄를 자복하고 회개함으로써 그 피에 씻음 받아야 한다(<롬 5:8, 9>).

 

2. 말씀에 충실하라.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와 의를 이루게 하므로, 그 말씀에 충실하여 살아갈 때 더욱 성화되는 삶을 살 수 있다(<엡 5:26>).

 

3. 성령을 입으라.

연약한 인간의 노력과 힘만으로는 거룩함에 이를 수 없다. 오직 성령 안에서 성화의 길을 갈 수 있다(<고전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