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21(목)
01-절망을 극복하는 성도의 믿음(삿6:13)
수많은 유대인들이 학살당했던 아우슈비츠 수용소,
우리는 그곳에서 "하나님,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라고 절규했을 유대인들을 상상한다.
그러나 연합군의 수용소를 탈환하고 발견한 벽에 쓰여진 찬송 가사는 이런 것이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다 기록할 수 없겠네."
그리고 그 옆에는 이런 조그마한 글씨도 함께 적혀 있었다. "하나님은 여기에 계십니다"라고,
실로 그들은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험하는 환희의 순간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러면, 과연 성도로서의 어떤 믿음이 극한 절망 속에서도 이 같은 놀라운 환희를 가질 수 있게 했는지 생각해 보자.
1. 자족하는 마음.
풍부에 처하든 빈곤에 처하든 환경과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오직 주님만으로 만족하고 기뻐하는 믿음이다(빌 4:12).
2. 천국에 소망을 둔 믿음.
성도는 이 세상의 나그네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고 천국에 소망을 두는 믿음이다(히 11:16).
3. 최후의 승리를 확신하는 믿음.
비록 현세적으로 볼 때는 실패하고 패배한 것처럼 보이나
최후 승리는 세상 끝날 주 앞에서 영광된 면류관을 쓸 성도들에게 있음을 확신하는 마음이다(요 16:33).
02-죄를 정결케 하는 방법(레3:47-58)
1. 죄의 옷을 빨아야 한다.
죄를 속하고 영원히 정결케 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모든 죄를 단번에 완전하고도 영원히 제거해 버리신
그리스도의 대속의 보혈에 씻음 받아야 한다(히 9:13,14).
2. 죄의 심령을 찢어야 한다.
매순간 우리 안에 가득한 온갖 악독과 부정한 것들을 없애기 위해 우리의 심령을 찢어야 한다(욜 2:13).
3. 죄의 입술을 태워야 한다.
항상 기도와 말씀을 가까이 하므로써 성렬 충만함을 힘입어,
그 성령의 불로 모든 악한 말을 일삼는 입술을 불태워야 한다(시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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