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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80905(수)-죄 아래 있는 세상 (로마서 3:1-20)

by JORC구원열차 2018. 9. 5.

180905(수)

죄 아래 있는 세상 (로마서 3:1-20)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을 소유한 유대인도 이방인처럼 죄인이며 정죄의 대상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신실치 않음과 불의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의를 결코 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4절

유대인은 신실하지 못하고 불의했지만, 하나님은 항상 정의롭고 신실하십니다. 따라서 유대인의 실패가 하나님의 약속을 무효로 만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대인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파기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순종을 통해 마침내 약속을 성취하시고 자신의 ‘의’를 드러내셨습니다. 나의 연약함을 탓하지 않으시고 신실하게 약속을 지키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해봅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절

유대인이 헬라인보다 나은 것이 있다면 ‘말씀을 맡은 것’입니다. 그들에게 말씀을 맡기신 것은 말씀을 소유하고 보관만 하라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삶으로 증언하고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복음을 위탁받은 그리스도인도 세상에 복음의 빛을 비추도록 먼저 부름 받은 자들입니다.

 

5~8절

유대인의 불의가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무죄한 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나는 교묘한 말장난과 궤변으로 나의 잘못을 정당화하지 않습니까? 죄를 인정하지 않으면 용서가 아닌 정죄가 따를 것입니다.

 

9~18절

죄 아래 있다는 점에서 유대인과 헬라인이 동등합니다. 율법 아래 있었던 유대인의 죄상은 성경에 낱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10-18절). 그러므로 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고, 구원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도 없습니다.

 

19~20절

유대인은 스스로를 의롭다 여기고, 심판은 이방인의 몫이라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자랑하던 율법이 도리어 그들의 죄상을 고발하고 정죄했습니다. 율법을 소유한 것, 그리고 율법의 외적 행위가 있는 것은 그들을 이방인과 구별해주는 표지임에 틀림이 없지만, 그것이 그들을 죄로부터 구원하는 능력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성경이 죄를 이기는 능력을 주지 못하고, 교회가 죄의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행위를 의지하면 반드시 실패하고 맙니다.

 

기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순종함으로 영광스런 의의 역사에 동참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