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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80907(금)-아브라함, 믿음의 조상 (로마서 4:1-12)

by JORC구원열차 2018. 9. 7.

180907(금)

아브라함, 믿음의 조상 (로마서 4:1-12)

 

1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7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9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10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2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믿음의 법으로 의롭게 하시는 일은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모든 믿는 자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절

행위가 아니라 믿음을 보고 의롭다 하십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원리는 율법이 있기 전부터 주어진 은혜의 방편입니다. 혈통이나 신분이나 관습이나 할례와 같은 율법의 행위가 아닌, 오직 믿음만을 근거로 하나님의 백성 삼아주셨습니다.

 

4~8절

값없이 죄 사함의 복을 선물해주십니다. 아브라함이 우상숭배의 땅에서 불경건한 삶을 살 때에 값없이 은혜로 건져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아브라함을 의롭게 여기셨습니다. 다윗도 값없이 용서받았던 경험을 토대로, ‘은혜로 죄를 용서받는 자의 복’에 대해 노래했습니다. 죄를 용서받는 일에 어떤 속죄의 행위나 제물도 필요치 않습니다. 주신 은혜를 믿음으로 받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거저 주셨다고 해서 값싼 은혜가 아닙니다. 우리 대신 하나님께서 엄청난 대가를 치르시고 아낌없이 주신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9~12절

아브라함의 복은 할례와 상관없이 주어졌습니다. 그는 할례 받기 전에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받았습니다. 따라서 할례 받은 자의 조상이기 전에 할례 여부와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모든 사람들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을 자랑했지만,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은 육신의 혈통이 아니라 믿음의 혈통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할례는 의롭게 되는 일과 아무 상관이 없었습니다. 단지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을 확인하는 표시였을 뿐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전 존재와 생명을 건 응답이었습니다. 익숙한 땅을 떠나야 했고 오래된 삶의 방식을 버려야 했습니다. 새 땅과 새로운 삶의 방식이 참된 생명을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이 없으면 불가능한 선택입니다. 믿음은 몇 가지 율법의 행위를 수행하는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온 삶을 거는 결단입니다.

 

기도

 

값없는 은혜를 노래하면서,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취를 따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