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먼저 하나님을 알자!
(호세아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 하며 번제 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1. 제사 보다 하나님 마음을 알아야
하나님께서 제사를 원치 아니하신다는 말씀이, 오늘날의 예배를 원치 아니 하신다는 뜻일까?.
아니면 인애도 없는 예배를, 하나님 알지도 못하면서 예배드리는 것을 원치 아니 하신다는 뜻일까?
2. 인애란?
히브리어는 <헷세드>란 단어이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내포하는 말이다.
인애란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에서 사랑의 마음을 가지도록 원하신다는 뜻이다. 우리가 그 사람을 안다고 할 때에 그 사람의 이름, 성품, 취미, 가치관 등을 안다는 것이고 그 마음과 생각이 어떠함을 안다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을 안다고 할 때 먼저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아는 것을 의미한다.
3. 하나님의 마음은 성경을 통해 계시하셨다.
하나님께서 특혜를 주는 언약을 세우시고 인간에는 간단한 요구사항을 말씀하셨다. 십계명은 그 대표적인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사람이나 짐승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하며, 형제에게 잘못한 것 있으면 먼저 화해하고 예배드리라고 하신다. 이웃사랑의 우위성을, 형식보다 마음을 원하시며 규율에 얽매이지 말고 부드러운 인격을 가지라고 하신다. 예배는 진실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부드러운 마음으로 거룩한 마음으로 드리기를 원하시며 변하지 않는 원리를 세우셨다.
4. 진실, 상한 심령, 회개의 열매를 원하심
형식과 외모보다 진실을, 악한생각과 미움과 분노와 위선과 교만과 불순종을 품은 채 하나님 앞에 무수한 제물을 들고 나오는 것을 싫어하신다.(사1:11-13)
상한 심령은 죄인인 것을 고백하며 실패한 모습 그대로 아버지 앞에 솔직하게 무릎 꿇는 심령이며, 그 심령을 보시고 좋아하신다. 왜냐하면 우리의 연약을 죄를 아시기 때문이다. 성경에는 회개하기보다 오히려 더 강퍅해지는 사람들이 많다(마 27:3-4). 구원에 이르는 회개는 죄를 인정하고 결단해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진정한 예배는 삶의 변화라는 열매가 있는 예배이다.
5. 하나님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신다.
하나님 마음을 바로 알아야, 자신의 의무도 명확하게 개념을 설정 할 수 있고, 맹목적인 신앙생활을 삶을 살지 않게 된다. 인애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면 감수해야할 고통을 인내하며, 죄의 유혹과의 싸움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쉽게 태도를 변경하거나 지나치게 신중하거나, 양심의 민감을 피하거나, 세상일에 감탄하며 지나치게 즐거움에 빠지거나, 사소한 사건에 지나치게 분노하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데 방해가 된다. 인애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알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이해하면, 이 세대를 본받을 수 없고, 기뻐하시는 산제사를 드릴 수 있으며, 영적예배를 드리며, 분별력을 가지게 된다.(롬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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