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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양육 자료실/하나님을 바로 알자!

3-하나님의 본질을 알자!

by JORC구원열차 2009. 1. 15.

 

3-하나님의 본질을 알자!
 
1. 영이신 하나님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실지로 존재하시는 분이시다 라고 증거하고 있다(눅24:39--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것이 신체적 형상을 따라 창조된 것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고 있다(골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자니). 성경에는 하나님의 유형적 출현사실이 많이 계시되어 있다. 영광으로 출현하셨고(출33:18-23), 여호와의 사자로서 출현하셨으며(창2:11,12), 성육신하신 예수로 출현하셨다(요1:18).
 
이러한 하나님의 유형적 출현의 의미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심이며(출33:18,19), 하나님의 본체는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본질적 하나님의 형상을 오늘까지 본 사람이 없으며(요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하나님의 본체를 본 자는 살지 못하기 때문이다(출33:20--또 가라사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그리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셨기 때문이다(딤전6: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 지어다 아멘).
 
2. 인격적인 하나님
 
성경은 하나님은 지. 정. 의의 인격신이시다 라고 계시하고 있다.
첫째로 지(知)의 하나님이시며(시33:13-15--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 곧 그 거하신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을 하감하시도다 저는 일반의 마음을 지으시며 저희 모든 행사를 감찰하시는 자로다), 정(情)의 하나님이시고(시2:4,5--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어 이르시기를), 의지(意志)의 하나님이심을 계시하고 있다(욥23:13--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킬까 그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
 
하나님은 지정의를 바르게 가지신 인격신으로서 무인격의 우상과 완전히 구별된 인격의 하나님(행14:15)이심을 계시하고 있다. 인격을 가지신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자기 뜻대로 창조하시고(창1:1),피조물을 보존하시고 섭리하시는 분이시다.(마10:29,30--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그리고 하나님은 전지전능한 지식을 가지고 계셔서 사람의 생각을 전부아시며 (시139:2-4--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 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사람의 우고를 아신다(출3:7--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또한 사람의 심령을 감찰하시는 분이시다(잠21:2--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따라서 주 앞에 감추이는 것이 없으며(시38:9--주여 나의 소원이 주의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의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시다(히4:13--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 인격적인 하나님은 또한 자신의 약속을 기억하고 계시며(창9:16--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무릇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하나님의 백성을 기억하고 잊지 아니하신다(민10:9,10). 그리고 백성의 죄를 기억(렘14:10)하시고 잊지 아니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불순종, 불신앙, 우상 숭배하는 잘못하는 백성들을 향해 분노(수7;1, 시78;21-22, 삿2;11, 삼하6;7)하시기도 하시는 감정을 가지고 계신다. 또한 하나님은 진노를 발하기 전에 재앙을 내리시기 전에 세상에 대해 참으시는 분이시다.(시78:38,롬3:25, 창18:23-32)
 
그리고 슬퍼하시는 분이시다. 원수의 손에 압제당하는 백성에 대해 슬퍼하시며(사1:24), 돌아와 회개하지 않는 성도에 대해 슬퍼하시고(엡4:30), 패역한 성전을 향해 슬퍼하신다(눅19:41-44). 반항하는 백성에 대해 슬퍼하시며(시78:40), 사람이 당하는 고난을 보고 슬퍼하시는 분이시다(요11:33-35).
 
하나님은 후회하시는 분이시다.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셨으며(삼상15:11,35), 사람의 죄를 보고 만드신 것을 한탄하셨다(창6:7). 그러나 이 후회는 인간의 후회와는 다른 것이며 슬픔을 의미한다.
 
또한 하나님은 기뻐하시는 감정을 가지고 계신다. 창조하신 만물에 대해 기뻐하셨고(창1:31), 택하신 백성에 대해 기뻐하셨으며(신7:7), 정직한 자를 기뻐하시며(대상29:17), 의로운 제사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셨으며(시51:19), 의와 공평을 행하는 것을 기뻐하셨다.(잠21:3) 악인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기뻐하시고(겔18:23), 성도의 연보를 기뻐하셨으며(빌4:18), 성도의 선행과 구제를 기뻐하셨고(히13:16), 성도의 몸을 산 제사로 드리는 것을 기뻐하시는(롬12:1)감정을 가지신 완전한 인격의 하나님이시다.
 
3. 유일하신 하나님
 
성경은 하나님 이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계시하고 있다(사45:5--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그리고 하나님은 인류와 만물의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분이시다(시44:6--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분명히 알아야하는 진리는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는 것이다(딤전2:5--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리고 하나님 이외에 선한 이가 없다는 것이다(막10:18--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유일함이라는 뜻은 오직 하나(요11:50), 홀로 존재(마10:18)함을 뜻한다.
 
4.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영원부터 스스로 계신 분이심을 계시하고 있다(출3:14--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그리고 하나님은 무시무종이신 하나님으로 계시되어 있다(사40:28--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5. 역사적속에 실제로 간섭하시는 절대주권자 하나님.
 
하나님은 인간 역사 속에서 사람에게 기이 하신 분으로 계시되었다(계15:3--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며 주의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시86:8--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사오며 주의 행사와 같음도 없나이다)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계셔서 인류의 역사를 이끄시는 하나님이심을 계시하고 있다. 그리고 한번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역사 속에서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계시하고 있다.(창28:15--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하나님은 보존하시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고 영원히 통치(계19:6)하는 분으로 계시되어 있다. 찰스 핫지(Ch. Hodge)는 사람의 글 가운데 하나님을 정의하는 가장 최상의 것은 소요리 문답 제 4의 답에 있다 라고 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4문의 답은 <하나님은 영이시니 그 존재하심과 지혜로우심과 그 능력과 거룩과 의로우심과 선하심과 진실하심이 무한하시며 영원하시며 불변하시니라>.
 
이러한 하나님을 찬양을 마음껏 찬양하며 기뻐하자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 / 온 땅에 충만한 존귀하신 하나님 / 생명과 빛으로 지혜와 권능으로 / 언제나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 / 구원의 하나님 / 우리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아멘> 김정준(1967)
 
오!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계셔서 우리의 영적인 찬양과 예배를 받으시는 우리와 같은 인격을 가지신 영이시고 자존하시는 좋으신 분이심을 알고 곤고함을 잊으며 우리가 찬양하며 평안을 누리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