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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91231(화)-할렐루야! (시편 150:1-6)

by JORC구원열차 2019. 12. 31.

191231()

할렐루야! (시편 150:1-6)

 

1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3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4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5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이 짧은 시편은 시편 전체를 마무리하는 영광송 역할을 합니다. “할렐루야”(“찬양하라”)13 회나 반복되면서 모든 것을 존재케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초청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2

하나님이 이 시편 전체를 통해 울려퍼지는 노래들의 이유와 목적이 되어주셨습니다. 전능하신 팔로 위대한 역사를 이루시는 동안 약하고 외로운 자들을 향해 변함없이 다정한 자비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웅장한 하늘을 주관하실 뿐만 아니라 가장 낮고 비천한 자리에 처한 이들의 곁에서 각각 그 처지를 돌보시며 위로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시인은 우리의 할 수 있는 한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요청합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하나님이 해주신 수많은 일들을 헤아리며 찬양하고, 또 찬양하길 바랍니다. 찬양밖에는 더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오늘입니다.

 

6

하나님이 숨 쉬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숨 쉬는 존재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즐거워하며 찬양합니다. 시편 1편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묵상하는 자가 복 있는 사람이라고 선언하며 시작했습니다. 이제 시편 맨 마지막 장의 마지막 절은,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도록 호흡하는 모든 사람이 소환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명을 갖게 된 어느 순간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호흡하게 해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올 한 해도 날마다 새로운 숨을 불어넣어주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소가 그의 성소’, ‘그의 권능의 궁창으로 나타납니다. 지상의 성전이나, 하늘 위의 보좌를 가리키는 것으로 볼 수 있겠지만, 여기서는 시편 149:1성도의 모임과 연결하여 묵상해보고 싶습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함께하시겠다는 예수님의 말씀(18:20)처럼, 지금 우리가 모인 여기 이곳이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거룩한 곳이기를 기대합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그들과 함께한 자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의 성소입니다.

 

2-4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가 충분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찬양하는 방법 또한 다양하고 넉넉합니다. 8개의 악기와 몸을 동원하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인간의 목소리와 모든 악기, 온몸과 마음이 동원되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 할렐루야!”가 한 해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는 나를 통해 어떻게 울려퍼지고 있습니까?

 

기도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며 제 평생 주를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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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반석위에기쁨> 블러그를 찾아주시고

좋은 댓글로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도우심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