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
시편 15 장 2 절 |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15:2) |
[ 연구 및 본문해설 ] |
유물론자였던 토머스 홉스는 ‘사람은 사람에 대해 이리’라고 인간의 본성을 설명했습니다. 애덤 스미스는 시장경제와 자본주의의 역할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사람은 사람에 대해 장사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처럼 이기주의가 팽배해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경남 마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어린아이가 사나운 개에게 물려죽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직 초등학교에 취학하기도 전의 천진난만한 어린아이가 셰퍼드에게 물린 것입니다. 가슴아픈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을 더욱 슬프고 화나게 하는 것은 그와 같은 참상의 현장에 10여 명의 장정들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그런 처절한 현장을 목격하고도 그 사나운 개에게서 어린 아이를 건져 주려고 뛰어들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물릴까 두려워서 수수방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 묵상 및 적용 ] |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과 소금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공의와 진실을 보여 주고 심어야 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소망이 없어진 듯하고 더이상 살맛이 나지 않아 보이는 이곳에 참생명의 역사를 나타내야 하는 것입니다. |
[ 오늘의 기도 ] |
진실된 삶을 살게 하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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