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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2월 4일 - 시편 20편 5절

by JORC구원열차 2009. 2. 3.

[ 오늘의 말씀 ]
시편 20 장 5 절
우리가 너의 승리로 인하여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 기를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20:5)


[ 연구 및 본문해설 ]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에는 멕시코 만에서 평생을 고기잡이로 살아온 늙은 어부 산티아고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데는 이골이 난 그였지만, 84일 동안 한 마리의 고기도 낚지 못한 채 실망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85일째 되던 날도 역시 그는 소망의 작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습니다. 드디어 자신의 배보다 무려 60cm나 큰 고기가 걸려들었습니다. 늙은 몸에 남아 있는 온 힘을 쏟고 나서야 그는 고기를 자신의 전리품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에 상어 떼를 만나게 되어 뼈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빼앗기게 됩니다. 하지만 노인은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힘과 의지를 다 사용했기에 만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묵상 및 적용 ]
그리스도인들의 승리의 원천은 자기의 힘이나 능력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깃발로 삼고 함께 뭉쳐서 그분의 권능을 의지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을 지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영광과 능력을 의지함으로서 승리의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오직 이런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자랑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본분이며 분수를 지키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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