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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2월 6일 - 시편 21편 4절

by JORC구원열차 2009. 2. 5.

[ 오늘의 말씀 ]
시편 21 장 4 절
저가 생명을 구하매 주께서 주셨으니 곧 영영한 장수로소이다(21:4)


[ 연구 및 본문해설 ]
존 웨슬리는 노년에 기억력이 감퇴되어 조금 전까지 알고 있던 사람 이름이나 물건도 기억해내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20-30년 전 혹은 60년 전에 읽거나 들은 것은 똑똑히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청각, 후각, 미각과 기호(비록 음식량이 전보다 3분의 1로 줄어들었지만)도 전혀 감퇴되지 않았습니다. 여행이나 설교를 할 때도 힘든 것을 전혀 느끼지 않았습니다. 설교문을 쓰는 데도 전과 같이 수월하고 정확하게 쓸 수 있어 별다른 곤란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처럼 건재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을 때면 항상 ‘내게 맡겨 주신 그 일에 합당하도록 이끌어 주시고 그 안에서 나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때문입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 묵상 및 적용 ]
장수는 그저 수명의 연장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목숨을 연장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라면 장수는 결코 축복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맑은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장수의 모습이라고 할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주님의 능력으로 복된 삶을 살게 하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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