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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2월 10일 - 시편 22편 19절

by JORC구원열차 2009. 2. 9.

[ 오늘의 말씀 ]
시편 22 장 19 절
여호와여 멀리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22:19)


[ 연구 및 본문해설 ]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는 일찍이 개혁을 추진하면서 수없는 위험과 공포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루터는 기운없이 멍청히 앉아, 테이블 위에 손가락으로 ‘Vivid! Vivid!’(그는 살아 계시다! 그는 살아 계시다!)라는 말을 쓰고 있었다고 합니다. 비록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는 나약한 존재이지만 그를 돕는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사실에 의지하였던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교황의 편이고 모든 상황과 조건이 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는데도 그는 자신의 힘과 능력의 원천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종교개혁은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라는 한 개혁가의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신앙 고백 위에서만 가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묵상 및 적용 ]
먹장 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천둥 번개가 치는 무시무시한 날에도 태양은 변함없이 구름 위에 떠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사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고 부탁을 하지만 나 혼자밖에 없다고 느껴지는 상황에 종종 부딪히게 됩니다. 그러나 그때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든 것을 멈추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 우리의 힘과 능력이신 하나님을 향해 구조의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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